SK증권, 1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2018-10-12     유제원 기자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SK증권은 운영자금 1100억원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중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억1611만주, 800억원어치로 주당 예정 발행가는 689원이다.

나머지 300억원어치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증자되며, 최대주주인 '제이앤더블유 비아이지 유한회사'가 새로 발행되는 보통주 3636만3000주를 주당 825원에 배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