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두타몰 삐에로쑈핑 2호점 입점

심야영업과 다양한 외국인 고객 유치로 큰 매출 기대

2018-09-06     최유희 기자
못된고양이 삐에로쇼핑 2호점 <사진제공=못된고양이>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를 삐에로쑈핑 2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못된고양이는 동대문 두타몰 내 문을 연 삐에로쑈핑 2호점에 입점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지난 6월 삐에로쑈핑 1호점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이번 2호점에도 입점하게 됐다.

못된고양이 삐에로쑈핑 2호점은 1호점과 같은 숍인숍 형태로 운영되며 베스트 제품인 헤어 액세서리 및 패션 액세서리를 비롯해 가을 시즌과 어울리는 도노소 가죽가방 시리즈와 여행용 캐리어, 파우치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상권 특성에 따른 심야 영업과 다양한 외국인 고객 유치가 가능한 곳으로, 이번 2호점 입점은 브랜드 입장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2호점을 통해 많은 외국인들에게 토종 액세서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며 1호점 보다 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