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 인․허가 실적 전년보다 16.2% 감소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올 상반기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24만9505호로 전년보다 16.2% 감소했으며, 5년 평균보다 7.8% 감소했다.

6월 인허가실적은 전국 4만4278호로 전년보다 25.7% 감소, 5년 평균보다 24.5%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1만7055호로 전년보다 7.7% 감소했으며 지방은 13만2450호로 22.5%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17만459호, 아파트 외 주택은 79만46호로 전년보다 각각 16.3%, 16.1% 감소했다.

상반기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3만3182호로 전년보다 6.2% 증가했으며 5년 평균보다 3.4% 줄었다.

6월 착공실적은 전국 3만5707호로 전년보다 29.6% 감소, 5년 평균보다 30.8% 떨어졌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3만768호로 전년보다 23.7% 증가했으며 지방은 10만2414호로 10.0%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15만8828호로 전년보다 20.7%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7만4354호로 15.5% 감소했다.

상반기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5만8368호로 전년보다 9.1% 증가했으나 5년 평균보다 6.0% 떨어졌다.

6월 분양실적은 전국 3만8186호로 전년보다 27.1% 감소, 5년 평균보다 11.1%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8만4719호로 전년보다 5.6% 증가했으며 지방은 7만3649호로 13.6% 증가했다. 유형별로 일반분양은 9만8329호로 전년보다 2.5% 증가했으며 조합원분은 2만6819호로 43.5% 증가했다.

상반기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9만8350호로 전년보다 22.3% 증가했으며 5년 평균보다 42.1% 증가했다.

6월 준공실적은 전국 5만3741호로 전년 동월보다 4.8% 증가, 5년 평균보다 18.3%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4만8550호로 전년보다 32.8% 증가했으며 지방은 14만9800호로 13.4% 증가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22만9151호로 전년보다 47.1%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6만9199호로 21.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