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톡톡 튀는 유튜버 1인미디어 선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이마트를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할 유튜버를 모집한다.

이마트는 이달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크리에이터, ‘크리이마터’를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이마터’는 크리에이터와 이마트의 합성어로 이마트를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의미한다.

이마트와 관련된 것이라면 피코크 먹방, 생활용품 살림 노하우, 완구 언박싱 등 어떤 것이든 주제로 선정하여 콘텐츠를 제작, 지원할 수 있다.

‘크리이마터’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먼저 7월 중 예선을 통해 9명을 선발한다. 이들에게 100만원 영상 제작비를 지원하여 본선을 치른 후 최종적으로 3명을 선발, 9월부터 본격적으로 크리이마터로 활동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크리이마터로 선발된 3인에게는 전문가용 영상촬영장비 세트와 함께 소정의 활동비, 영상제작을 지원하고, 이마트 모델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전속 크리에이터를 선발하는 것은 매장, 상품 등 이마트의 모든 것을 고객 관점에서 재미있고 또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