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한국기업데이터와 '온기업' 활성화 업무협약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한국기업데이터와 13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기업 구조조정 정보 온라인 플랫폼 '온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기업데이터는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하고 캠코는 이를 회생절차기업 경영정상화에 필요한 평가 자료로 활용한다.

또 캠코는 업종별, 자산규모별로 기업 통계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를 통해 정보가 집중되고 생산적 금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