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왕따 논란'속 8위… 3분07초30 기록

2018-02-21     오복음 기자
<사진출처=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왕따 논란'이 일었던 여자 스피드스케이팅(김보름·박지우·노선영) 대표팀이 3분07초30의 기록으로 8위를 차지했다.

21일 오후 강릉 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7-8위 순위결정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폴란드와 레이스를 펼친 한국은 초반 박지유를 내세우며 스퍼트를 올렸지만, 5바퀴를 남기고 2.43초 차이를 보였다.

4바퀴를 남긴 한국은 김보름을 앞세워 폴란드를 추격했지만 4.66초로 차이가 벌어졌고, 결국 3분07초30의 기록으로 8위를 차지해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