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 해롱이 이규형·박해수 어찌될까?… 예상 불가 전개에 '긴장↑'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가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롱이 이규형과 박해수의 미래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될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제혁(박해수 분)이 김지호(정수정 분)의 조언으로 염반장(주석태 분)의 위협에서 일다은 벗어났지만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제혁은 염반장의 모략으로 법자를 징벌방에 보내는 등 주변 사람들을 건드리자 분노한다.

이에 제혁은 무언가 결심을 한 듯 "나 야구 그만둬도 옆에 있을거지?"라고 말한다. 과연 제혁은 출소하는 날까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마치고 야구 선수로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해롱이는 다시는 약에 손대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기다리는 부모와 연인을 만나기도 전에 다시 약물의 유혹에 빠져 마약에 손을 대면서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해롱이는 또 다시 감빵생활을 이어갈지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오늘(18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