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마진하락에 대한 실적부진 우려와 오버행이슈에 따른 수급조건 악화로 목표주가를 23.500원으로 종전대비 31% 하향조정했다.

 

김원열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3/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으로 분기 중 3.8%의 자산성장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대비 감소했다” 며 기대이하라는 의견을 보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단기낙폭확대에도 불구하고 추가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라 판단된다”며 “투자등급 ‘매수’를 유지하나 향후 모멘텀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현재 주가수준에서 제한적인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덧붙였다.

 

 

 

[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