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9월 전력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4.2% 증가한 307억kWh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산업용전력은 수출확대 등 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대비 2.7% 증가에 그쳤다.
 
산업별로는 반도체산업(7.3%), 화학제품(6.9%) 및 기계장비(6.5%)부문에서 수요 증가세가 유지됐다.
 
주택용 전력과 일반용 전력은 전년동월 대비 높은 기온으로 인한 냉방수요 증가 및 추석특수에 따른 민간소비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각각 6.5%, 5.5%의 증가했다.
▲  자료 : 한국전력
<이민석 기자> lms@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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