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텐코리아는 북한어린이를 돕기 위해 의류 1000점을 아동돕기 전문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 : 왼쪽부터 정용하 행텐코리아 상무, 이상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제공 : 행텐코리아).

행텐코리아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눔을 함께 하는 자사 브랜드 데이인 ‘1010 행텐데이’를 맞아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의류 1000점을 기증한다고 10일 밝혔다.
 
행텐코리아는 매년 10월10일을 가족, 친구, 연인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의 날’로 정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러한 나눔정신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아동돕기 전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www.sc.or.kr)’과 연계하여 지난 여름 최악의 홍수피해를 겪은 북한 어린이를 돕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쉬브쿠마 라마나탄 행텐코리아 사장은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10월10일 행텐데이 나눔의 날을 맞아 올 해에는 지난 여름 수해로 고생한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에 나섰다”라며, “이런 작은 나눔이 북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민석 기자> lms@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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