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기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투자사업 전문가 등 모두 17개 직위에 대한 직원 채용에 나섰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IIB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서 17개 직위에 대한 채용공고를 게시했다.

모집 직위는 투자사업 전문가, 선임 정책 전문가, 선임 예산관리 전문가, 선임 조달 전문가, 선임 환경 전문가, 선임 사회개발 전문가 등이다.

조달 전문가, 정보 보안 정보기술(IT) 전문가, 협업 IT 전문가, IT 애플리케이션 전문가 등도 모집하는데, 해당 분야는 국적에 상관없이 중국 거주자를 채용한다.

채용 마감 기한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오후 7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AIIB 홈페이지(http://www.aiib.org)나 국제금융기구 채용정보 홈페이지(http://ifi.mosf.go.kr)를 통해 볼수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해당 분야 전문 인력들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정부는 국제기구에 한국인이 진출토록 최대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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