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에 출연해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고은이 최근 악플에 시달려 SNS 사진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도깨비'에 출연해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고은이 최근 악플에 시달려 SNS 사진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도깨비> 촬영을 끝마친 김고은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낯에 수수한 모습으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셀카를 게재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 배우 같지 않다. 너무 평범", "이런 사진은 왜 올리는거지", "우리 이모같은데" 등의 악플을 남겼고, 이후 김고은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에 또 다른 사진에서 네티즌들은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언니 악플 신경쓰지마요 질투하는 거에요!", "세상에서 제일 예뻐요", "악플때문에 상처받지 말아요", "엄청 이쁜데 누가 악플을 다는 거지", "마음에 상처 받기 말기"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출처=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한 네티즌은 "고은님~ 뉴스가 사실인진 모르겠지만 혹시나 해서 왔어요"라며 "요새 고은님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세상이 사랑스러워요. 제 친구들이랑 도깨비 보면서도 사랑스럽다 이쁘다 귀엽단 소리를 몇번 했는지! 전 정말 고은님처럼 되고싶은걸요"라는 장문의 응원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김고은이 출연한 tvN 드라마 <도깨비>는 평균 20.5%를 기록하면서 케이블 드라마 역사를 새로쓰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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