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배우 윤균상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 출연한 윤균상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역적> 홍보차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윤균상은 "배우를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나"라고 스스로에게 물은 뒤 "먹고 살순 있다"라면서도 "지금처럼 행복할 것 같진 않다"고 고백했다.

이어 "향후 5년 동안 사극을 안 하려 했지만 캐릭터가 너무 좋아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극 중 맡은 홍길동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데뷔 전 몸무게가 100kg이 넘었다"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체중감량은 물론 말투까지 바꾸는 노력을 했다. 길에서 만난 동창들이 날 못 알아본다"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윤균상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섹션>에 출연해 "즘 인기를 실감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실감을 못한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이하늬가 "인기를 끄는 요인은?"이라고 묻자 윤균상은 "사랑스러움"이라고 답하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윤균상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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