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창업부터 IPO까지 평균 14.2년이 소요되는 대한민국의 기업 생태계를 2.5년으로 단축시키고자 출범한 500V(대표 김충범)가 다양한 기업 정보 및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둔 신규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웹사이트에는 오백볼트 관련 정보는 물론 공시, 기업철학, 계열사 정보 등이 담겨 있으며 500V에서 발행하는 WE매거진과 브랜드 광고영상, 기업문화, 채용관련 정보도 노출된다. 보다 적극적인 정보의 제공으로 기업 브랜드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사이트로 오백볼트의 비즈니스 모델과 계열사 관련 정보를 노출하는 등 정보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UI/UX 개선을 통해 기존 웹사이트 대비 정보접근성을 확보했다.

500V 이화영 디자인 팀장은 "500V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표현했으며 UI 개선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지속적인 웹사이트 고도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500V는 국내 기업의 자본시장 진입 방법을 구조화하여 미국 실리콘밸리의 2배에 달하는 엑시트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킴으로써 국내 기업 생태계와 투자 생태계 모두를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2015년 1월 출범했고 지난해 12월 코넥스 상장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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