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아이리버는 25일 자사 첫 번째 키보드와 마우스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키보드 4종, 유무선 마우스 9종, 합본 세트 4종이다. 각 제품마다 아이리버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편의 기능, 성능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이리버 측은 키보드에 대해 “멤브레인 방식을 채용해 부드러운 키감을 제공하고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이라며 “특히 IR-K2000은 초콜렛 키캡과 아이솔레이션 배열로 오타율을 줄여 빠르고 정확한 타이핑에 효과적이고 IR-K3000과 IR-K5000은 상판 위로 돌출된 비키 키캡을 적용해 청소하기 편리하다”라고 설명했다.

색상은 기본 블랙부터 코발트블루, 로즈골드, 핑크, 메탈실버 등을 선보여 딱딱한 사무용 기기의 성격을 변화시켰다.

마우스 제품도 마찬가지로 블랙부터 화이트, 브라운, 로즈골드, 코발트블루 등 다양한 색상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또 마우스 모델 별로 양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거나, 6개의 버튼 설계를 하는 등 효율을 높였다.

아이리버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완벽한 출시를 위해 오랜 테스트 기간을 거친 제품”이라며 “아이리버만의 독창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디지털 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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