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서버 점검으로 7.2패치노트가 적용되자 리메이크된 워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리그오브레전드 서버 점검으로 7.2패치노트가 적용되자 리메이크된 워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리그오브레전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정됐던 서버 점검이 7시 59분에 완료됐음을 밝히면서 7.2패치노트를 공개했다.

특히 점검 전부터 홍보 영상 등을 선공개해 리메이크 작업에 들어간 챔피언 '워윅'에 대한 스킬 공개와 더불어 7.2패치노트 기간 중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혀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리메이크된 챔피언 '워윅'은 '끝없는 허기'라는 기본 지속 효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워윅'의 기본 공격이 추가 마법피해를 입히며,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상태에서는 추가 피해량 만큼 워윅의 체력이 회복된다.

야수의 송곳니(Q)는 워윅이 앞으로 돌진해 상대를 물고, 적에게 입힌 피해량의 일부만큼 워윅의 체력이 회복된다. 또한 대상을 선택해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워윅이 상대의 뒤에서 도약해 덮치는 스킬이다.

피의 사냥(W·기본 지속 효과)는 체력이 절반 이하인 적 챔피언들이 맵 전체에서 보이는 '핏빛 흔적'을 남기고 '표식'이 남는다. 표식이 남은 챔피언에게는 워윅의 공격 속도가 증가, 전투 중이 아닐 때의 워윅이 대상을 향해 이동하면 이동 속도도 증가한다.

이어 피의 사냥을 사용할 시에는 워윅 주변 거대한 반경 안의 모든 챔피언들에게 잠시 핏빛 흔적이 생기고, 가장 가까이 있는 적 챔피언은 체력이 가득 차 있어도 '피의 사냥' 표식이 남는다.

원시의 포효(E)는 워윅이 입는 피해량을 감소시키며, 스킬을 재사용하거나 지속 시간이 끝나면 워윅이 포효, 근처의 적이 공포 상태에 빠진다.

무한의 구속(R)은 워윅이 지정 방향으로 도약해 처음 부딪히는 적 챔피언을 제압, 대상은 지속 시간 동안 피해를 입으며 적중 시 효과도 모두 적용하게 된다. 도약 거리는 워윅의 이동 속도에 비례해 증가하며 무한의 구속 피해량 만큼 체력이 회복된다. 또한 도약하는 동안 워윅은 군중제어 스킬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한편, 7.2 패치에는 그라가스와 니달리, 다리우스, 마스터 이, 야스오, 카타리나 등 챔피언의 밸런스 조정도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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