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필립모리스>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본사에서 ‘제10회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와 임직원,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2007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은 올바른 흡연문화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이를 생활 속에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인 참가자들이 총1,841편을 출품해 약 2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우수상에는 방현석씨가 출품한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흡연에티켓’ 작품이 선정됐다. 정해진 악보대로 연주를 해야아름다운 음악을 만들 수 있듯이 기본적인 상식과 규칙을 지켜야 서로 배려하는 흡연에티켓을 조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방현석씨는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 없이 흡연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는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을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올바른 흡연문화와 서로를 배려하는 에티켓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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