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 토미 플릿우드(Tommy Fleetwood, 사진)가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의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7583야드)에서 열린 EPGA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5언더파 67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통산 2승을 올렸다.

토미 플릿우드는 2013년 첫승을 올릴 때와 마찬가지로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글에 성공하면서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10번홀 이글부터 18홀 챔피언 버디 퍼트까지 후반에만 5타를 줄이는 집중력으로 참가선수 중 4라운드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토미 플릿우드는 이번 대회에서 나이키 모던 핏 트랜지션 드라이 컬러 블록 폴로셔츠를 비롯한 나이키 골프 퍼포먼스 라인 골프웨어와 나이키 루나 커맨드2 골프화를 착용했다.

한편, 이번 시즌 EPGA투어에서는 여섯 명의 선수들이 나이키 골프에 합류했다. EPGA 8승의 알렉스 노렌(Alex Noren, 덴마크)과 2016 라이더컵에서 루키 최초로 5게임중 4게임을 승리한 토마스 피터스(Thomas Pieters, 벨기에), EPGA 3승의 알레산더 레비(Alexander Levy, 프랑스), 2015 BMW 마스터스 챔프 크리스토퍼 브로버그(Kristoffer Broberg, 스웨덴), EPGA 루키 알렉산더 크나페(Alexander Knappe, 독일), 펩 앙글레스(Pep Angles, 스페인)가 까지 나이키 골프의 후원을 받게됐다. <사진제공=나이키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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