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설 연휴 기간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건설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계룡건설, 중흥건설, 계선, 건원엔지니어링 등이 설 명절과 상관없이 직원 채용에 나서며 인재 찾기에 분주하다.

계룡건설은 2017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발, 해외영업, 건축시공, 설비, 전기, 조경, 토목시공 등이며 2월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우대조건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서류전형→실무진면접→경영진면접→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전형단계별 결과는 회사 홈페이지 결과 확인 및 개별 이메일/SMS로 통보를 실시한다.

중흥건설은 정규직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본사 영업부, 건축(품질, 시공)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공공/민간사업 경력자(본사 영업부) 우대, 공공주택 시공경력 15년 이상인자(품질), 공공주택 경력자 우대(시공) 등이며, 공통사항은 관련학과 및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중견 인테리어 업체 계선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가구디자인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건설워커온라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학력, 가구 디자인 및 설계, 집기설계 등이며 영어능통자, 해외유학 및 거주 경험자는 우대한다.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은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PM, CM/감리, 초고층전문가 등이며 경력확인서,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필수자격사항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CM/감리 분야 중 책임기술자(단장), 보조기술자(전기, 소방) 부문과 초고층전문가 분야의 경우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이밖에 호반건설(30일까지), 에이스건설(31일까지), 파라다이스글로벌(2월 3일까지), 효성(25일까지), 신한종합건설(31일까지), 삼미건설(26일까지), 삼보이엔씨(31일까지), 동성건설(2월10일까지), 문영엔지니어링(31일까지), 시티건설(채용시까지), 믿음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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