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남 목포시는 1월 23일자로 조직개편과 함께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에 따른 승진 74명, 승진의결 13명, 전보 242명, 조직개편 97명에 대한 2017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정책실을 성장동력실로 확대 개편하고, 해양항만과와 수산진흥과를 신설했다.

또, 신산업유치담당·청년정책담당·해양수산융복합벨트담당·항만물류담당 등을 신설하는 등 민선6기 후반기 조직개편 사항이 반영됐다.

특히, 민선6기 후반기 시정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주요현안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원칙을 재확인하고 승진서열을 기준으로 자질·경력·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또, 오랫동안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온 직원들을 발탁하는 등 일하는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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