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부천시 보도자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부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 연휴 귀성·귀경 교통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교통특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이동수요 변동과 교통 불편 및 각종 사고발생에 대비한다.

또 연휴 기간 중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해 택시부제 해제, 시내버스 10대 증차, 시외버스의 탄력적 운행 등 특별교통 대책도 마련한다.

남순우 버스정책팀장은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서 가급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도록 하고, 부득이 자가용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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