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이스라엘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은 이한준 두인어스 대표를 요즈마 캠퍼스 차이나 센터장으로 임명하고 국내 스타트업들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돕는다.

황라열 요즈마 캠퍼스 센터장은 “그동안 이한준 센터장과 파트너쉽으로 중국 교류 및 투자에 대한 도움을 받아오다가 대한민국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서로간의 비전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며“중국내 방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 센터장이 한국, 중국, 미국, 이스라엘을 잇는 큰 그림을 함께 그려나가는데 있어 최고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요즈마 캠퍼스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요즈마 액셀러레이터(대표 김우열)와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요즈마 캠퍼스 차이나 이하준 센터장은 중국 북경대를 졸업하고 이후 중국 진출 기업 컨설턴트를 거쳐 한미한음유한공사 대표, 한미기업관리 유한공사 대표, 콜인어스 공동 창업 등 오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중국 창업 전문가다.

이원재 요즈마그룹코리아 법인장은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요즈마 그룹의 전략적 방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행해 줄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가진 적임자를 영입했다”며“이를 기반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투자를 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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