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읍장 이종후)에서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오남읍 생활개선회(회장 백영자)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로 명절선물세트(김, 떡국 떡, 만두) 30박스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생활개선회는 5S운동(화목한 가정만들기 - sweet home / 1인 1특기 갖기 - special ability / 자원봉사하기 - service / 노인자살예방 - suicide prevention / 환경보전 - save the earth)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 

이번 나눔으로 5S에 1S(나눔 – share)가 추가돼 앞으로는 6S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오남읍생활개선회 백영자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오남읍에 살고있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 웃음이 가득한 명절을 보내고싶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이종후 오남읍장은 “지역사회를 희망으로 물들이는 사람들 덕분에 주민모두가 건강한 새해가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오남읍 생활개선회에서 전달한 명절 선물은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오는 23일(월)에 취약가정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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