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주 광명시의회 의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이 20일 의장실에서 2017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의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는 20일 의장실에서 2017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순자 광명지구협의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 의장은 전달식에 앞서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모금 진행 상황 및 애로점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의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앞으로 기부와 나눔 활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을 구호하고, 취약계층에게 쌀·도시락·김장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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