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2NE1 지원사격 ‘탕탕’…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공민지가 탈퇴한 그룹 2NE1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20일 2NE1 탈퇴 후 홀로서기에 나선 공민지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민지는 자신의 SNS에 "2NE1의 마지막 음원 발표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게 돼 저로선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지만, 일전에 2NE1의 멤버로서 대중분들과 팬 여러분들께서 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으로 인사드리는 작별 인사의 마음은 멤버들과 동일합니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공민지는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멤버들 CL언니, BOM언니, 다라언니 그리고 저, 모두 앞으로 펼쳐 나갈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2NE1 활동 당시 다 함께 찍었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팬들은 "힘내요", "괜찮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면서 각국의 언어로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공민지가 소속됐던 2NE1은 오는 21일 마지막 신곡 '안녕'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