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이 달콤한 2월의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화성아트홀에서 ‘이루마&스웨덴 세탁소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화성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화성시문화재단이 달콤한 2월의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화성아트홀에서 ‘이루마&스웨덴 세탁소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이루마가 연주하는 피아노의 감미로운 선율과 여성 듀오밴드 ‘스웨덴세탁소’의 달콤한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로 관객들에게 로맨틱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지난 2년간 월드투어를 통해 뉴욕 카네기홀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전석 매진시키며 전 세계에 따뜻하고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전하고 다시 돌아왔다. 이루마는 이번 화성아트홀 공연에서 그 동안 그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었던 기억 속의 풍경들, 그 배경 속에 머물던 이야기들을 피아노 연주에 담아 자신의 추억을 국내 팬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루마와 함께 달콤한 분위기를 더해줄 ‘스웨덴세탁소’는 기타· 코러스 왕세윤과 보컬·키보드 최인영이 함께하는 여성 듀오 어쿠스틱 인디 밴드다. 
‘스웨덴세탁소’는 잔잔한 기타 선율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청춘이 겪는 혼란과 방황, 아픔을 음악에 담담하고 솔직하게 담아내는 밴드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자신들의 앨범 수록곡 ‘기념일’, ‘그래도 나 사랑하지’, ‘월화수목금토일’, ‘어려운 말’, ‘처음이라서(with 이루마)’등을 들려줄 것이다.
      
발렌타인 콘서트 ‘이루마&스웨덴 세탁소’는 2월 11일 오후 7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공연되며 1월 28일까지 조기예매 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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