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주류 제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주류 제조업체 및 협회를 대상으로 20일 서울지방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주류업체 관계자들과 주류안전관리 주요 업무 방향 등을 협의하고 향후 이들의 의견을 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16년 주류안전관리 정책의 주요 성과 ▲2017년 주류안전관리 정책의 주요 추진방향 ▲의견 수렴 및 현장 애로사항  논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주류 제조업체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방향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류 제조업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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