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신한금융지주회사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조용병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날 조용병 회장 내정자는 "오늘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로 선임해 준 것은 지난 6년 간 그룹을 훌륭히 이끌어 온 한동우 회장에 이어 신한을 더 높이 도약시키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내정자는 1984년에 신한은행에 입행해 기획부장, 뉴욕지점장, 부행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신한은행장을 맡고 있으며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으로서 향후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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