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빠르고 종합적인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개인용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17 NG(ATI 2017 New Generat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ATI2017NG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아크로니스 액티브 프로텍션’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인증 및 검증 솔루션 ‘아크로니스 노터리’ ▲사용자 친화적인 전자 문서 서명 서비스 아크로니스 어사인으로 구성되어있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는 랜섬웨어를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방어하는 기술인 ‘액티크 프로텍션’이 적용된 최초의 제품으로, 백업 및 셀프-프로텍션 백업, 백업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데이터를 자동으로 복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FBI 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16년 랜섬웨어 피해 금액이 10억 달러를 돌파하였으며, 매일 수 천명의 사람들의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용 PC를 타깃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크로니스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궁극적인 사용자 데이터 보호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ATI)는 빠르고 종합적인 개인용 백업 솔루션으로, 경쟁 제품 대비 2배 빠른 속도 를 제공하며 윈도 및 맥 컴퓨터를 비롯해 iOS, 안드로이드 모바일 디바이스는 물론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보호한다.

AES 256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개인 및 가족들의 데이터를 보호하며, 외장 드라이브 및 NAS 디바이스, 공유 네트워크, 파일 공유 동기화 솔루션‘아크로니스 클라우드(Acronis Cloud)’ 등 여러 곳에 데이터를 저장해 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크로니스의 세르게이 빌로소프(Serguei Beloussov) CEO는 “전 세계 5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의 최신 버전인 ATI 2017 뉴제너레이션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개인과 가족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며, 특히 이번 버전에는 무료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고 말했다.

IDC의 필 굿윈(Phil Goodwin) 연구원은 “최근 등장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은 개인과 기업을 공격하는 방법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으며, 매 순간 진화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는 위협을 무력화시키고 잠재적인 데이터 유실의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최신 기술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고 덧붙였다.

F1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의 프란츠 토스트(Franz Tost) 구단주는 “아크로니스와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나와 가족들을 위해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빠르게 데이터를 백업하고 복구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로니스코리아의 서호익 지사장은 “지난 해 국내에서만 4000여 건의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했다”며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랜섬웨어로부터 위협을 느끼고 있지만 시장에는 아직 개인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이 제공되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고 밝혔다.

서 지사장은 “액티브 모니터링과 아크로니스 노터리 기능이 추가되어 새롭게 출시된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17은 이러한 악성 공격들로부터 사용자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해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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