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대입 시장에서는 유·무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개인맞춤 학습 플랫폼 패러다임이 탄생했다. 개인 학습 특성에 따른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과 다중 피드백 시스템으로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코칭해 수험생들이 스스로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이 창출된 것이다.

2017학년도 정시 지원이 마감된 시점에서 본지는 2018 대입을 재도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인맞춤 학습 플랫폼을 운영 중인 이투스24/7학원의 권역별 지점 이야기를 연재한다. <편집자 주>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2018 수능이 3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는 교육청 모의고사 및 모의평가를 비롯한 주요 입시 일정이 정해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맞춰 업계에서는 다양한 학습전략이 제시되고 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재수생들은 지난 입시에서 실패한 이유를 철저히 분석하고 꼼꼼히 학습 스케줄을 체크해 나가야 한는 것이 이투스24/7학원 천안점, 대전둔산점 등 충청 및 대전 지역의 입시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민현주 청주점 원장 <사진제공=이투스247학원>

민현주 이투스247학원 청주점 원장은 "재학생과 달리 재수생의 경우 갑자기 늘어난 학습 시간을 감당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면서, "플래너를 꼼꼼히 챙기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개인마다 취약 과목과 학습 성향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개인맞춤 학습 스케줄링과 더불어 충분한 자기 공부 시간 확보가 중요하다는 것으로, 민 원장은 "학습 편식이 심했던 학생들도 스케줄링 상담 후 1개월 정도만 적응하게 되면 본인의 과거 학습습관에 대한 문제점을 깨닫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험생들이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왔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자칫 본인의 실력을 과신하게 되면서부터 오히려 잘 하던 과목을 소홀히 해 수능을 망치는 사례가 빈번하다. 전 과목의 학습량을 객관화시켜 주간 단위로 체크해야 본인의 문제점을 판단할 수 있고 스스로 자극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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