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전남자동차정비사업조합 문준포 직무대행(찬성자동차공업사 대표·사진)이 12대 이사장에 당선됐다.

20일 전남조합에 따르면, 지난 17일 치른 이사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여유있게 누르고 이사장에 당선됐다.

문 이사장은 이번 선거에서 ▲땀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정비업 ▲국가가 공표한 최저한의 정당한 시간당 공임의 수취 ▲공정한 세상 만들기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문 이사장은 “앞으로 조합 내에 법률기구를 설립해 조합원들이 정당한 수리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미지급, 지연지급, 임의삭감 등 보함사의 횡포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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