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창립기념일인 26일을 맞아 ‘타임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임세일은 인천-발리/자카르타 왕복요금이 34만원으로 정규운임대비 최대 80%까지 할인된다.

판매기간은 26일 00시00분부터 28일 23시59분이고, 출발기간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판매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으로, 프로모션 티켓이 소진될 시 요금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요금은 왕복기준으로 판매되는 항공권으로 편도만 구매는 불가하고, 항공권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하며, 예약과 및 사무실 방문으로는 구매할 수 없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와얀 수파트라야사 지점장은 “이번 특가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문화와 여행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BC카드로 구매 시, 항공권을 할인해 주는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판매기간은 지난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여행가능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이 기간 구매 시 서울 출발편에 한해 J/C/D/Y/B/M/K/N 클래스 10% 할인과 Q/T/V 클래스 5% 할인이 제공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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