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욕설 동영상 논란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서 돌연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프로그램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이가 온라인커뮤니티에 폭로의 글과 동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이는 "두바이 촬영에서 일어난 일을 다 목격한 나로서 오늘 개미 커플 하차 기사가 인터넷에 난 후, 서인영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지가 피해자인 척, 상처받은 척 하는 게 진짜 인간의 도리상 더는 참을 수가 없어 거기 있던 여러 사람 중 내가 진실을 드러내기로 마음먹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리 스태프들은 그동안 촬영 내내 서인영과의 잦은 트러블로 사실 너무 힘이 들었다"며 "소문 들어 성격은 알고 있었지만, 본인 말고는 아무도 신경 안 쓰는지 촬영 하루 전날마다 스케줄 변경 요구는 물론이며, 촬영 당일에는 문을 열어주지 않아 모든 사람들을 집 밖에서 수차례 기본 한두 시간씩 떨게함"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서인영은, 이마 사전이 이야기된 두바이 촬영일정이 빡빡하다며 취소하라고 우겼으며, 촬영 스탠바이 때마다 한 시간 이상 늦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캡처>

그뿐만 아니라 많은 인파로 인해 두 그룹으로 나눠서 이동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서인영이 기다리게 되면서 짜증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메인 작가에게 욕을 한 뒤 어딘가로 전화해 "빨리 나오고 여기 한 명 호텔 가서 체크인하고 있으라고 해 나 X발 대폭발하기 전에"라고 말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폭로 글 진위여부에 대해 '님과 함께2' 제작진 관계자는 스포츠 월드와의 전화통화에서 "서인영과 촬영 중에 문제가 있었고 그래서 방송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사실을 인정하는 듯한 답변을 전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hiso****인성보소...무섭네 무서유~어떤죄를 지었길래 죽을죄라고 하냐~" "auck****한 물간 연예인~~~~ 스타급 시중을 바라네~" "wkda****지금까지 저렇게 행동하면서 연예계 생활했을텐데.. 아직도 활동하고 있다는게 신기하다 연예계관계자들한테는 이미 알려진 성격일텐데.. 쟤를 쓰는 이유를 모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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