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2016년 재난안전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재난안전관리평가는 매년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활동 전반을 엄격한 지표기반 평가를 통해 점검하는 것으로, 안전관리 활동에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남부발전은 2007년 전력그룹사 최초로 글로벌 안전문화지수(ISRS-c)를 도입해 발전회사 최고 수준을 지속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객관성 부문을 강화한 Safety-Will을 반영해오고 있다. 

또 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 아래 비상대피훈련, 사업소 불시훈련 등 주기적으로 재난대응훈련을 시행하고, 정기적으로 안전점검과 취약시기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재난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으로 남부발전은 재난안전관리부문 4년 연속 우수기업에 올랐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한 재난관리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안전관리로 공기업의 안전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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