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올해 6월 9일 제18회 철의 날에 앞서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국가발전 및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다.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안전·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7일까지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 또는 철강협회 기획홍보실로 문의 하면 된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 일반 국민들에게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철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 매년 기념행사 및 모범 철강인을 선정해 포상해 왔다.

철강협회는 지난해까지 ▲산업훈장 25명 ▲산업포장 17명 ▲대통령 표창 32명 ▲국무총리 표창 34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33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341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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