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주)소디프비앤에프(이하 소디프)와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외식 자활사업 활성화, 저소득•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시 불광동 소재 소디프 3W 아카데미에서 체결했다.

소디프는 27년 역사의 육가공제품전문 기업으로 창업주 이영균 회장의 경영이념인 사회적 공유 가치 확대를 위해 7년 전부터 소규모 외식 점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외식 메뉴 개발 및 공급을 비롯해 외식경영 컨설팅으로 이미 수백여 곳의 식당에 신 메뉴 제공과 운영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사진제공=소디프비앤에프>

이번 협약을 통해 소디프는 서울지역 외식 자활사업에 체계적인 외식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며 QSCO (품질, 서비스, 청결, 운영) 지도 등으로 자활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소디프의 성공지원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신메뉴 제공, 매장 운영 관리 및 서비스 교육, 물류 시스템, 매장별 맞춤 홍보, 마케팅 등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성공을 돕는 토털 외식운영 시스템이다.

협약의 일환으로 노원지역자활센터의 누리밥상과 금천지역자활센터 맛드림사업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존 외식 자활근로사업단 내 자활사업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자활사업단의 종사자들이 외식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소디프 김선택 대표이사는 “2017년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외식자활사업의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외식 자활사업의 기틀과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기업적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컨설팅 전(왼쪽)과 컨설팅 후 모습(오른쪽)  <사진제공=소디프비앤에프>

소디프는 '밥맛나는 세상’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중소자영업자와의 상생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자활사업 활성화 등의 사회적 가치 공유에 앞장서고 있다. 

또 400여 중소자영업자와 함께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 온 ‘밥맛나는 세상’만의 메뉴와 운영 노하우를 설명하는 자리를 월 2회 진행하며, 1인 외식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소통 공간, 정보 공유의 창으로 1인 창업 요리 동호회를 월 1회 3W 아카데미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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