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채용시즌을 맞아 성신여자대학은 예비 졸업자와 졸업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2007 성신여자대학교 취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성신여자대학교가 주최하고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성신여자대학교 수정관 1층에서 개최된다.
 
‘2007 성신여자대학교 취업페스티벌’에는 삼성화재, 교보생명, S.M.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육군 등 국내 및 외국계 기업 30개 사가 참여해 일반사무, 연구개발, 마케팅, 기술영업, 무역, 관리분야 등에서 약 100여명의 인력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볼 수 있는 취업관과 △구직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력서 작성, 직로/직무 선택, 메이크업을 상담해주는 컨설팅관 △기업 채용설명회와 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을 마련한 세미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무료이력서 사진촬영과 메이크업 스튜디오(Make up studio)를 이용해 볼 수 있는 이벤트관을 꾸며 참여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취업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옥 성신여대 경력개발센터 팀장은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성신여대 출신의 우수한 인재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유수기업으로 취업해 기업의 발전과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sungshin.jobkorea.co.kr) 또는 잡코리아 홈페이지(www.jobkore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민석 기자> lms@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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