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앙 그리즈만이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출처=SPOTV 중계 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앙투앙 그리즈만이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그리즈만의 소속팀 아틀레티코가 그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그리즈만은 올 여름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으며 아틀레티코도 그리즈만의 맨유행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리즈만의 맨유행은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의 요청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랜 기간부터 그리즈만을 보고 영입대상으로 삼아왔었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우선 순위로 그리즈만을 올려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즈만도 과거 인터뷰에서 "이적을 당장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폴 포그바에게 맨유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즈만의 맨유행이 제기되자 '인디펜던트'는 "아틀레티코는 그의 대체자로 디에고 코스타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바르셀로나도 코스타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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