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과 DJ를 넘나들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명수가 해외 DJ 하드웰의 SNS에 등장했다. <사진출처=하드웰 SNS>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방송인과 DJ를 넘나들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명수가 해외 DJ 하드웰의 SNS에 등장했다.

17일 DJ하드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명수가 디제잉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한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하드웰은 "When the DJ's play Hardwell On Air in the club(디제이가 클럽에서 '하드웰 온 에어'를 틀었을 때)"이라고 말했다.

하드웰의 이 같은 게시물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 소재의 한 클럽에서 디제잉을 한 박명수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으로 '하드웰 온 에어'는 하드웰이 진행 중인 팟캐스트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박명수가 사용한 하드웰의 트랙이 지난 6일 정식으로 발매된 '그랜드 오페라' 트랙이라는 지적을 내놨다.

더불어 박명수가 정식으로 발매된 곡을 팟캐스트에서 따 사용했을 경우 가수인 점을 고려해봤을 때 더욱이 이해가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휴..", "내가 다 쪽팔린 기분은 뭐지", "무도에서 DJ 하드웰을 볼 수 있겠군", "하필 팟캐스트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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