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독일산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G-테크'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대표이사 진동일)은 독일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G-테크(G-Tech) 제품 3종을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G-테크(G-Tech) 엔진오일은 최고급 기유(base oil)과 최신 첨가제(additive Package)를 기반으로 독일의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제품이다.

G-테크(G-Tech) 엔진오일은 50년 이상의 엔진오일 업(業)력을 자랑하는 독일의 OEM 업체에서 생산∙제조하며, 해당 업체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최신 규격은 물론 유럽의 친환경 최신 규격에도 맞춰 엔진오일을 생산하고 있다.

불스원이 이번에 출시한 G-테크(G-Tech)의 합성 엔진오일 3종(G-테크 0W-40 하이 퍼포먼스, G-테크 5W-20 퓨얼 퍼포먼스, G-테크 5W-30 멀티 퍼포먼스)은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과 도심 중심으로 발달된 도로환경, 다양한 차종 특성 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G-테크(G-Tech) 0W-40 하이 퍼포먼스는 최고의 성능을 보장하는 100% PAO 합성 엔진오일이다. 극한의 주행 환경 속에서도 엔진마찰 저감은 물론 슬러지, 침전물 발생을 최소화해 엔진보호 및 수명 연장에 최적화됐다.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가솔린, 디젤엔진 차량에 잘 맞게 설계됐다.

G-테크(G-Tech) 5W-20 퓨얼 퍼포먼스는 최고급 저점도 저마찰의 가솔린 전용 엔진오일로 저마찰 첨가제 배합을 통해 연비향상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높은 엔진 청정성과 배기가스 감소, 우수한 마모방지 특성 등을 확보했다.

G-테크(G-Tech) 5W-30 멀티 퍼포먼스 제품은 최신 합성 엔진오일이다. 급격한 온도변화에도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최상의 엔진오일 제품이다. 계절변화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모든 엔진에서 균형잡힌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배출가스 후처리장치(DPF)를 부착한 디젤엔진에 최적화 됐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기업철학을 최우선으로 까다롭게 엔진오일 OEM사를 선택했고, 오랜 연구 끝에 G-테크(G-Tech) 합성 엔진오일을 출시하게 됐다"며 "불스원은 넘버원 국내 자동차용품업체로서 고객들에게 뛰어난 품질로 앞으로도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 라인업(Line-up)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