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는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현장 화재복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화재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화재사고 다음날인 지난 16일 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 직원들은 현장을 찾아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라면, 빵, 생수 등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여수시청 복구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상인들의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이기에 상인들이 크게 상심했을 것 같다"며 "조금이라도 힘이 돼 하루빨리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