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대입 시장에서는 유·무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개인맞춤 학습 플랫폼 패러다임이 탄생했다. 개인 학습 특성에 따른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과 다중 피드백 시스템으로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코칭해 수험생들이 스스로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이 창출된 것이다.

2017학년도 정시 지원이 마감된 시점에서 본지는 2018 대입을 재도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인맞춤 학습 플랫폼을 운영 중인 이투스24/7학원의 권역별 지점 이야기를 연재한다. <편집자 주>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2017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2017 수능에 대해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최근 보기 힘든 불수능'이라는 평을 내놓았다. 지난해 12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7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 한국사 등 필수 응시 영역 5개에서 한 문제도 틀리지 않은 학생은 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1학년도 이후 가장 적은 만점자 수였다.

홍상채 분당정자점 원장 <사진제공=이투스247학원>

최근의 쉬운 수능 기조를 무너뜨리고 변별력을 높인 탓에 2018 대입재도전 결심한 재수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투스24/7학원 분당이매점, 용인수지점 등 경기동부권 전문가들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속 재수생들의 공부 접근 방법이 달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홍상채 이투스247학원 분당정자점 원장은 "재수생들은 이미 3년 동안 나갔던 진도를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현역 고3 수험생과는 공부 접근 방법이 달라야 한다"며, "지금껏 고수해 온 학습 방식을 탈피해야 성공적인 대입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재수종합반과 같은 획일적인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수험생들이 대부분 다시 한번 대입을 도전하는 재수생이기 때문에 학습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학습매니저와의 컨설팅으로 자신만의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에서의 1:1 질의응답 등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수험생들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