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일동제약은 자사 간판브랜드 ‘아로나민’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7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아로나민은 2016년 669억6800만원(일동제약 집계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아로나민 발매 이래 사상 최대치이며, 전년 대비 약 8% 성장한 수치다.

일동제약 측은 “활성비타민B군의 우수한 효능과 함께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전략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호실적에 대해 진단했다.

특히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최근 소비 심리와 맞물리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검증된 효능이 부합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일동제약은 일반의약품(OTC) 영업·마케팅력,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 등을 기반으로 아로나민의 1위 수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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