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동아에스티가 소비자중심경영에 나선다.

17일 동아에스티는 전날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CCM(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의약품 최종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동아에스티는 선포식에서 민장성 사장을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했으며, 참석한 임직원들은 CCM 선언문을 제창하며 소비자중심경영을 다짐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시스템구축 및 전반적 실태에 대한 평가를 받고 CCM 인증에 나설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CCM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중심의 마인드와 자세를 갖춰 나갈 것이다”며 “CCM 인증 획득과 함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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