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오는 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4, 84㎡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영종하늘도시는 지난해 3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을 시작으로 씨사이드파크 개장, 인스파이어 리조트 관련 실시 협약 체결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도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4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 달 인천국제공항 3단계건설사업이 시험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생활∙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그 건너편으로 영종하늘도서관이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는 영종초, 하늘초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영종하늘도시에는 인천시 내에서 서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인천국제고를 비롯해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도 위치해 있다.

단지는 생활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한 영종하늘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도 편리해 공항철도 영종역과 인천공항 KTX 등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내 입주민들은 통행료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민들이 영종대교를 통해 북인천톨케이트를 통과하는 경우에 톨게이트 비용이 무료다. 또한 입주민들이 인천대교를 이용 시 2톤 화물 이하 차량은 톨게이트 비용의 약 60%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경차의 경우 약 80% 저렴한 비용으로 일 1회 왕복 이용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가 들어서는 A46블록은 바다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바다와 함께 송도국제도시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영종대교와 청라국제도시까지 볼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석화산이 위치해 그로부터 이어지는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대림산업의 특화설계와 디자인이 적용된다.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4베이로 설계됐으며, 거실과 주방에 바닥차음재 60mm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 설계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사전홍보관으로 운영 중이다. 내달 중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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