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KCC스위첸 견본주택에 모인 사람들<사진 제공=KCC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KCC건설은 지난 13일 개관한 신당 KCC스위첸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92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16일 밝혔다.

KCC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 한파가 몰아치는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에 몰려든 예비수요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견본주택 내에 마련된 모형도 앞에는 도우미들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전용 72㎡A)에는 청약을 고려하고 마감재와 옵션상품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수요자들이 줄을 이었다. 상담석에는 분양가와 더불어 올해부터 바뀐 청약제도에 따라 대출조건과 청약자격 등을 알아보고 상담을 받는 방문객들로 가득 찼다.

신당 KCC스위첸 분양관계자는 "서울 중심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100% 중소형 아파트에 KCC건설만의 특화 시스템 및 고급마감 설계로 상품성까지 높였다"면서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중구 지역 공급부족에 따른 새아파트 니즈가 높은 상황인 만큼 짧은 마케팅 기간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당해(서울), 19일 1순위 기타(경기, 인천), 20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2월 1일~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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