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정부세종청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가 마련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오는 17일까지 이틀간(10:00~15:00) 정부세종청사 제2·3주차장에서 '설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현대·기아·르노삼성·넥센타이어 등의 자동차정비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행복도시 주민 및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특히 점검시 전반적인 차량 상태점검을 비롯해 전구나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의 무상 교체와 함께 브레이크 오일, 워셔액, 냉각수 보충 및 차량관리 상담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우종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게 귀향할 수 있도록 자동차정비업체의 협조를 얻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명절 전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계속 실시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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