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는 지난 9일 올해 건강종자생산·방류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 완도군 지역어업인 및 조선대학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FIRA의 주요사업 및 역할, 서해생명자원센터의 올해 건강종자생산·방류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방류종자인증제 ▲전략품종(낙지) 자원조성관리 ▲유전적 다양성 모니터링 및 관리 ▲수산종자 방류효과조사사업 등이다.
또한 서해 자원을 회복하고 수조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서해생명자원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발간한 '수조기 건강종자생산·방류사업 가이드북'을 배포했다.
FIRA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3.0 정책기조에 맞춰 지역어업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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