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조인스오토(대표 윤석민)는 자사 폐차비교견적 O2O 서비스 ‘조인스오토’의 거래대수가 3000대, 가입된 정식허가 받은 협력업체가 80곳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3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 후 약 2년 만의 쾌거다. 영업소를 제외한 전국에 있는 폐차장의 약 13%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 중 50% 이상은 폐차 물량이 가장 많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조인스오토는 폐차를 하려는 개인 차주들의 차량을 비교견적을 통해 최상의 가격으로 정식허가받은 업체를 통해 안심하고, 편리하게 폐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서비스다.

앱에서 최소 1장의 차량사진과 지역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전국의 협력업체에서 경쟁을 통해 폐차견적을 올려주며, 사용자는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매월 폐차거래시세를 제공해 폐차 시 필요한 부가서비스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윤석민 조인스오토 대표는 “불투명한 자동차재활용 유통시장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를 차주에게 연결해주는 투명한 폐차거래 서비스를 위해 깐깐한 업체를 선별해 협력업체 수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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