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트라 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아시아 스타 DJ 레이든(Raiden)이 13일 신곡 ‘하트 오브 스틸(Heart of Steel)’을 정식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전 세계 동시 발매하는 이번 신곡은 한국인 DJ 최초로 슈퍼스타 DJ 니키 로메로(Nicky Romero)가 이끄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명가 프로토콜 레코딩스(Protocol Recordings)에서 전격 공개되며, 국내에서는 멜론, 엠넷,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곡 ‘하트 오브 스틸’은 울트라 코리아 2015에서 처음 공개된 곡으로 울트라 코리아 2015 공식 애프터 무비의 삽입곡으로도 선정돼 발매 전부터 전 세계 팬들의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레이든이 2014년 유럽 투어 당시 스페인에서의 일출을 바라보며 영감을 얻어 작곡한 ‘하트 오브 스틸’은 만 2년 만에 퓨처 베이스에서 트랩 장르로 탈바꿈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에 완벽히 새로운 스타일의 신곡으로 보답할 예정이다.

더욱 세련된 편곡과 악기 편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로 출격을 마친 ‘하트 오브 스틸’은 레이든 특유의 멜로디컬한 탑라인과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 그리고 희망적인 가사가 감상포인트다. 유명 보컬리스트 브라이트 라이츠(Bright Lights)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인 점도 매력적이다.

DJ 레이든은 울트라 코리아, 울트라 마이애미, 울트라 재팬,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ADE), 인도 선번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규모의 EDM 페스티벌 무대에 지속적으로 오르며 TOP DJ 반열에 들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 레이든은 ‘하트 오브 스틸’ 음원 발매 후, 미국 라스베가스 유명 클럽 ‘마르케 데이클럽(Marquee Dayclub)’ 무대를 포함하여 전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만 2년 만에 ‘하트 오브 스틸‘ 전 세계 동시 발매를 앞둔 레이든은 “지금의 하트 오브 스틸은 내가 생각하는 최종의 형태이며, 오랜 시간 응원해준 팬들이 없었다면 이 순간은 절대 오지 않았을 것이다” 라며, 이번 신곡에 대한 자신감과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명가 프로토콜 레코딩스의 수장이자, 세계적인 DJ 니키 로메로는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레이든을 꼽았으며,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레이든은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라 밝히며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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